권한나 10골..부산시설공단, 새해 첫 경기 승리 '해피 뉴 이어'(종합)

김동찬 2021. 1. 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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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2021년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시설공단은 1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31-28로 승리했다.

전반을 16-11로 앞선 부산시설공단은 후반 중반 SK의 신다빈, 이한솔, 최수지에게 연속 실점하며 2골 차까지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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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와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는 부산시설공단 코스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2021년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단독 1위를 질주했다.

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부산시설공단은 1일 강원도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2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31-28로 승리했다.

9승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단독 1위를 지켰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1-27로 꺾은 2위 삼척시청(8승 1무 1패)과는 승점 1 차이다.

1일 경기에서 삼척시청 연수진(검은 유니폼)을 수비하려는 서울시청 송지영.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을 16-11로 앞선 부산시설공단은 후반 중반 SK의 신다빈, 이한솔, 최수지에게 연속 실점하며 2골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곧바로 권한나의 득점으로 3골 차로 달아났고 이어서는 이미경의 7m 스로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26-30으로 뒤진 경기 종료 약 2분 30초 전에 최수지가 속공 기회에서 날린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역전 희망이 희박해졌다.

부산시설공단은 권한나가 혼자 10골을 넣고 어시스트 4개를 배달했으며 이미경도 8골을 보탰다.

SK에서는 조수연이 역시 10골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SK를 떠나 이날 광주도시공사와 경기부터 인천시청 소속으로 뛴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김온아는 3골, 4도움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29-36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일 전적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9승 1패) 31(16-11 15-27)28 SK(6승 1무 3패)

삼척시청(8승 1무 1패) 31(15-12 16-15)27 서울시청(1승 1무 8패)

대구시청(4승 1무 5패) 34(21-13 13-16)29 경남개발공사(3승 7패)

광주도시공사(4승 3무 3패) 36(18-12 18-17)29 인천시청(1승 1무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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