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참사랑요양원 확진자 3명 숨져..누적 11명

김용빈 기자 2021. 1. 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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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참사랑요양원 내 확진자 A씨(80대) 등 2명이 이날 오전 숨졌다.

이로써 참사랑요양원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조리사 첫 확진 뒤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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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병원 전경. 2020.12.19/뉴스1 © News1 남궁형진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사망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참사랑요양원 내 확진자 A씨(80대) 등 2명이 이날 오전 숨졌다.

전날 오후에는 B씨(100대)가 숨졌다.

이들은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참사랑요양원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조리사 첫 확진 뒤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모두 110명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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