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김종인, 배척의 정치..야권 1위 후보 흠집내고 끌어내려"

이기주 kijulee@mbc.co.kr 2021. 1. 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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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1위 후보를 흠집내고 끌어내리고 있다"며 "배척의 정치를 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각 언론의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일관되게 서울시장 후보 선두에 안철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런데도 당은 아직 폐쇄적"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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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1위 후보를 흠집내고 끌어내리고 있다"며 "배척의 정치를 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각 언론의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일관되게 서울시장 후보 선두에 안철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런데도 당은 아직 폐쇄적"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3자 구도에서도 독자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고, 어젠 밖에서 이러고 저러고 얘기하는 사람에 관심이 없다고도 했다"면서 "수가 좀 많다고, 같이 가야 할 우군에게 모욕적인 갑질을 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잠시 당을 맡은 분의 아집과 독선으로 서울시청을 수복할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다면,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4490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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