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김종인, 배척의 정치..야권 1위 후보 흠집내고 끌어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1위 후보를 흠집내고 끌어내리고 있다"며 "배척의 정치를 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각 언론의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일관되게 서울시장 후보 선두에 안철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런데도 당은 아직 폐쇄적"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야권 1위 후보를 흠집내고 끌어내리고 있다"며 "배척의 정치를 하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각 언론의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일관되게 서울시장 후보 선두에 안철수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그런데도 당은 아직 폐쇄적"이라며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3자 구도에서도 독자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고, 어젠 밖에서 이러고 저러고 얘기하는 사람에 관심이 없다고도 했다"면서 "수가 좀 많다고, 같이 가야 할 우군에게 모욕적인 갑질을 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잠시 당을 맡은 분의 아집과 독선으로 서울시청을 수복할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린다면,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44901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규 확진 다시 1천 명대…내일 거리두기 단계 조정
- 모더나 "5월부터 한국에 코로나19 백신 공급"
- 정부, 8일부터 외국인 입국자 PCR 음성확인서 의무화
- WHO,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첫 긴급 사용 인증
- '코로나19 여파' 줄어든 수출…막판엔 반등
- [MBC여론조사①] 국정운영 '부정 평가' 52.5% vs '긍정 평가' 43.4%
- [MBC여론조사②] 백신준비 '잘하고 있다' 48.7%…'잘못하고 있다' 48.8%
- 지난해 11월 내국인 면세점 소비, 코로나 19 이후 최대
- [날씨] 강추위 계속…충청·호남엔 눈
- 법원 "내부고발자 전보·업무배제는 불이익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