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 '사랑의 불시착' 흥행 일본서 폭발적 관심 "포털 메인 장식"[종합]

2021. 1. 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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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일본 열도도 흥분하고 있다.

1일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에는 현빈, 손예진 열애 소식이 실렸다.. 야후 재팬은 양측 소속사가 열애를 인정했다는 내용의 한국발 기사를 메인으로 배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해 초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현빈, 손예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 공개되며 '제2의 겨울연가'로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손예진과 현빈 양 측은 1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영화 '협상', 이듬해 12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특히 미국의 한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을 때도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지만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며 열애가 아니라고 했다.

이번에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사랑의 불시착’ 방영 당시, 많은 팬들은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나타낸 바 있다. 그만큼 둘이 잘 어울려 보인다는 평이다.

다음은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의 열애 기사와 관련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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