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열애 인정 후 "예쁘게 잘 가꿔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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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현빈과의 열애 인정 후 SNS에 심경을 전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꽃바구니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아울러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뾰옹"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진과 현빈은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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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의 열애 인정 후 SNS에 심경을 전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꽃바구니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이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뾰옹"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글이 줄지어 달렸다. 팬들은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응원한다.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너무 잘 어울린다. 응원한다", "축하한다. 예쁜 사랑하세요" 등 축하 글을 남겼다.
손예진과 현빈은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배우가 작품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배우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만났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몇 차례 제기됐지만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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