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그-UCL 출전 없는 린가드 연장 옵션 발동

이인환 2021. 1. 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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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시 린가드와 1년짜리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맨유서 완전히 배제됐다.

맨유는 린가드를 쓸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맨유는 린가드 판매로 이적료를 얻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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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우리 1년 더 할거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제시 린가드와 1년짜리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맨유서 완전히 배제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쿼드에 포함됐지만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린가드는 두 차례 컵 대회 출전에 그치고 있다. 자연스럽게 린가드가 다른 팀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린가드를 쓸 생각이 없는 상황에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바로 그를 자유 계약으로 풀어줄 생각이 없기 때문. 맨유는 린가드 판매로 이적료를 얻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린가드의 에이전트는 올 겨울 이적 시장서 그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가 후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린가드측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영국과 유럽 내 여러 클럽과 만났지만 이적은 불발됐다"라고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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