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주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농가 발생 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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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1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과 경북 경주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또 인근 지역의 AI 일제검사를 실시하며 7일간 해당 지역 모든 가금농장의 이동을 제한했다.
국내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26일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가금농장에서 37건, 관상용 등 체험농장에서 2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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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1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과 경북 경주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 농가는 39곳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30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 인근 지역의 AI 일제검사를 실시하며 7일간 해당 지역 모든 가금농장의 이동을 제한했다.
국내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26일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첫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가금농장에서 37건, 관상용 등 체험농장에서 2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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