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KBS에 사표 제출, 수리는 아직..향후 계획 미정"[인터뷰]

윤성열 기자 2021. 1. 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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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38) KBS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1일 스타뉴스에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사표 수리는 아직 안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 아나운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할 계획이다.

도 아나운서가 KBS에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 '노래가 좋아'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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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 /사진=김창현 기자

도경완(38) KBS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1일 스타뉴스에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사표 수리는 아직 안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 아나운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할 계획이다. 2008년 KBS에 입사한 지 13년 만이다.

도 아나운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향 후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가 KBS에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 '노래가 좋아'는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은 오는 3일부터 가수 하하가 맡아 배우 소유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도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2TV '생생 정보통', '노래가 좋아',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2020 KBS 연기대상'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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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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