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신축년 첫 행보는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

이시종 충북지사가 1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일 신축년 새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근무자 격려로 시작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진천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방역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방역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살폈다.

이 지사는 "방역현장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몸과 마음이 지쳤겠지만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줄 것"을 주문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