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서울서 196명 추가 확진..누적 2만명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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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6명 늘었다.
강서구 확진자도 16명(1338~1353번) 추가됐다.
금천구에서는 타 지자체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 1명(329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추가 확진자는 3명(1030~1032번)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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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6명, 강북구 12명, 동작구 11명 등 추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새해 첫날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6명 늘었다.
서울시 및 자치구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보다 196명 증가해 최소 1만9559명으로 집계됐다.
동대문구에서는 6명(640~645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가족간 감염은 3명(643~644번)이었고 이외 직장 내 감염 1명(640번), 해외입국 확진 1명(641번), 확진자 접촉 1명(645번) 등으로 조사됐다.
강북구에서는 총 12명(444~457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들은 가족간 감염, 관내 확진자 접촉 등에 의해 추가 양성판정을 받을 것으로 확인됐다.
도봉구에서는 7명(575~582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 등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노원구에서는 총 7명(833~839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명(834번·836~839번)은 가족간 감염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833번·83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은평구에서는 5명(785~789번)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 중 4명(785~788번)은 가족간 감염으로 분류됐고 나머지 789번 1명은 타 자치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에서는 10명(516~525번)이 확진됐다. 해당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마포구는 이날 8명(704~711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 중 가족간 감염은 3명(708~709번·711번), 감염경로 조사중 2명(704번·707번), 해외유입 1명(706번), 타 자치구 확진자 접촉 1명(705번), 관내 확진자 접촉 1명(710번) 등으로 조사됐다.
양천구에서는 5명(727~731번)이 추가 감염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는 2명(727번·730번), 가족간 감염은 1명(731번)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728~729번)은 기관 내 확진자로 분류됐다.
강서구 확진자도 16명(1338~1353번) 추가됐다. 해당 확진자 중 가족 및 확진자 접촉은 8명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는 7명이었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 확진자다.
금천구에서는 타 지자체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 1명(329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에서는 7명(702~708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가족간 감염은 3명(702~703번·705번)이었고 나머지 4명(704번·706~70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관악구 추가 확진자는 3명(1030~1032번)으로 조사됐다. 해당 확진자들은 각각 가족간 감염(1030번), 감염경로 조사중(1031번), 타 지역 확진자 접촉(1032번) 등으로 확인됐다.
동작구에서도 11명(811~821번)이 추가 감염됐다. 추가 확진자 중 7명(811~812번·815~818번·820~821번)은 기존 감염자와 접촉했고, 나머지 3명(813~814번·81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서초구에서도 5명(855~859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가 3명(855번·858~859번), 가족간 감염은 2명(856~857번)으로 조사됐다.
강남구에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사이 2명(945~946번)이 추가 감염됐다. 해당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강동구에서도 7명(584~590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 중 5명(584~58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나머지 2명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589번), 가족간 감염(590번) 등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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