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현실로.."8개월째" 열애 공식 인정

강영운 2021. 1.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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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애틋한 사랑을 펼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본명 손언진·39)이 실제 연인 관계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날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인정했다.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해 3월부터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갑내기인 두 배우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기 전에 영화 '협상'(2018)으로도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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