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경기 44골' 호날두, 2020년은 '48경기 27골' 메시 제쳤다

정지훈 기자 2021. 1. 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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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무려 45경기에서 44골을 터뜨렸다.

여전한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0년에는 48경기 27골에 그친 리오넬 메시를 따돌렸다.

호날두는 칼리아리 칼초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21골을 퍼부었다.

호날두가 2020년에 기록한 골은 총 44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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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20년에 무려 45경기에서 44골을 터뜨렸다. 여전한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0년에는 48경기 27골에 그친 리오넬 메시를 따돌렸다.

어느 덧 30대 중반을 넘어선 호날두지만 득점력은 여전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달 31(한국시간) 2020년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공격수들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3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날두는 2020년에만 33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최다 득점자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1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로 임모빌레(36)에 밀려 득점왕 수상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으로는 호날두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날두는 칼리아리 칼초와의 새해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시작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서 21골을 퍼부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이에 2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 3위 임모빌레(28)을 제치며 가장 날카로운 발끝임을 선보였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는 19골을 넣음에 따라 14골의 차이를 보였다.

호날두가 2020년에 기록한 골은 총 44골이다.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유벤투스 소속으로 39경기에서 41골을 성공시켰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6경기 3골이다.

라이벌 메시를 크게 따돌렸다. 메시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직접 이적을 요청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44경기에서 26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 대표로 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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