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8명 확진..감염경로 미상 6명, 확진자 가족 2명

시민들이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날 A씨(안양시 동안구 거주·김포460번), B씨(고촌읍 거주·김포461번), C씨(서울 마포구 거주·김포462번), D씨(감정동 거주·김포463번), E씨(풍무동 거주·김포464번), F씨(풍무동 거주·김포465번), G씨(풍무동 거주·김포466번), H씨(풍무동 거주·김포467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C~G씨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이다. B씨는 김포458번 확진자, H씨는 김포46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김포458·462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경기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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