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밑 집중력 앞세운 현대모비스, 오리온전 4연패 사슬 '싹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새해 첫 날 고양 오리온을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 홈경기를 73-66(14-17 19-19 22-13 18-17)으로 이겼다.
숀 롱이 19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코트에 나선 선수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 뛰어드는 등 '궂은 일 마다 않기' 전략으로 오리온의 높이를 제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과 홈경기를 73-66(14-17 19-19 22-13 18-17)으로 이겼다. 전반을 3점 뒤졌지만 3쿼터를 22-13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
숀 롱이 19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코트에 나선 선수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 뛰어드는 등 ‘궂은 일 마다 않기’ 전략으로 오리온의 높이를 제압했다. 서명진이 16점 5도움으로 제 몫을 했고, 오리온에서 트레이드 됐던 최진수도 33점여를 뛰며 6점 6리바운드 2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현대모비스에서 오리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종현은 10분 가량 뛰며 리바운드 1개를 따내는데 그쳤고, 이대성도 7점 5도움으로 주춤했다. 허일영이 11점, 이승현이 12점 6리바운드, 디드릭 로슨이 10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수비 조직력을 넘어서는데 실패했다.
홈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오리온전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함지훈은 역대 14번째 개인통산 6500점을 달성했고, 기승호도 3100득점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두가 원한 열애" 日열도 축복 일색 "현빈♥손예진 사랑에 안빠지는게 이상하지" 팬덤 지지 일
- 'SBS 연기대상' 남궁민 언급한 진아름은 누구?
- 샌디에이고 가는 김하성 "7년 키움 생활 행복,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 '현빈과 열애' 손예진 "좋은 사람 만나 감사" 심경글…이민정 축하 댓글 "♥"
- 도경완, 13년만 프리선언?…KBS "퇴사여부, 개인사라 확인 불가"[공식]
- 하하, '슈돌' 내레이션 합류…'퇴사' 도경완 빈자리 채운다[공식]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