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최준용,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6개월 재활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1. 1. 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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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최준용 선수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6개월 이상 전력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SK는 최준용이 지난달 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충돌해 왼쪽 무릎이 뒤틀렸고,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복귀까지 6개월의 재활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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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공]

프로농구 SK의 최준용 선수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6개월 이상 전력에서 빠지게 됐습니다.

SK는 최준용이 지난달 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충돌해 왼쪽 무릎이 뒤틀렸고,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복귀까지 6개월의 재활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평균 8.1득점, 7.2리바운드 2.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앞서 안면 골절 부상으로 4주 간 이탈한 안영준에 이어, SK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 11승 14패로 8위까지 추락했습니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44847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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