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요양병원 관련 7명 추가 확진..환자 5명·직원 2명

박대준 기자 2021. 1. 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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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 새해 첫날에도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 병원에서는 이날 입소자 5명과 종사자 2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병원 확진자를 포함해 지난달 31일 밤 2명, 1일(오후 5시 현재) 29명 등 총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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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 새해 첫날에도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호트격리 된 미소아침요양병원. 2020.12.1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 새해 첫날에도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 병원에서는 이날 입소자 5명과 종사자 2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으며, 현재까지 이 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병원 확진자를 포함해 지난달 31일 밤 2명, 1일(오후 5시 현재) 29명 등 총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가족 간 감염자 7명,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자 1명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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