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 인천소방본부장 취임.."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 심어줄 것"

김동영 2021. 1. 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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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인천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이일 소방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본부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곳이다"며 "현재의 질병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 시민들에게 인천의 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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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인천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이일 소방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2021. 1. 1.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인천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이일 소방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소방본부에서 각 부서 과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 2시께 중구 영종도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인천공항 이송지원단 합동상황실(소방CP)을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송지원단은 공항 입국자 가운데 유증상자를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 임시대기시설, 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송지원단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2만5120명을 임시대기시설로 이송하고, 1495명의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본부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상당히 중요한 곳이다”며 “현재의 질병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노력해 시민들에게 인천의 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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