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정진욱 기자 2021. 1.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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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김인수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장협의회는 매년 지방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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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왼쪽)이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후 신명순 시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포시의회 제공) © 뉴스1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는 김인수 부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의장협의회는 매년 지방정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평가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시상한다.

김인수 부의장은 시의회가 주최한 ‘김포한강선 정상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전략적인 김포시 유치 방안 문제를 짚으며 5호선 연장을 지역 화두로 내세웠다.

아울러 풍무역세권 사업권역 내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 집행기관의 신중한 행정처리를 주장하며, 집행부 견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도 기부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적 참여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해왔다.

김인수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이 아닌 동료의원 모두가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이고, 무엇보다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인수 부의장은 제6‧7대 김포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제7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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