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역아동센터 관련 70대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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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확진 교사 50대 A씨와 접촉한 초·중학생과 센터 관계자, 학생 가족 등 16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70대 여성 B씨가 양성 판정을,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괴산군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74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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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확진 교사 50대 A씨와 접촉한 초·중학생과 센터 관계자, 학생 가족 등 16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70대 여성 B씨가 양성 판정을,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각각 받았다.
청주에서 출퇴근하는 A씨는 지난달 30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검체를 채취해 다음 날 확진됐다.
A씨는 검체 채취 전날까지 아동센터에 출근했다.
괴산군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괴산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52명) 발생 이후 병원 밖 확진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괴산군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74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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