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최준용,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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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26)이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장기간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SK 구단은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렸고, 병원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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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26)이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장기간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SK 구단은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렸고, 병원 진단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SK는 "현재 부상 부위가 부어 있어 부기가 빠진 후 수술을 할 예정이며,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평균 28분을 뛰며 8.1점 7.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에서 동료 A선수의 나체사진을 노출해 KBL로부터 징계를 받기도 했다.
한편 SK는 이번 시즌 11승14패로 8위까지 순위가 하락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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