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로메로, 스페인 클럽과 임대 협상 중..브라이튼도 관심

이형주 기자 2021. 1.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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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로메로(33) 골키퍼가 새 팀을 물색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은 1일 "익명의 스페인 클럽이 로메로와 잔여 시즌 임대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매튜 라이언 골키퍼가 떠날수도 있어 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로메로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1987년 생의 아르헨티나 국적 골키퍼다.

로메로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에 이은 세컨 골키퍼였지만, 팀을 든든히 지키며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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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로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세르히오 로메로(33) 골키퍼가 새 팀을 물색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일 "익명의 스페인 클럽이 로메로와 잔여 시즌 임대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매튜 라이언 골키퍼가 떠날수도 있어 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도 로메로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1987년 생의 아르헨티나 국적 골키퍼다. 2014년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로메로는 2015년 AZ 알크마르 시절 루이 반 할 감독과의 인연으로 맨유에 합류했다. 

로메로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에 이은 세컨 골키퍼였지만, 팀을 든든히 지키며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 

하지만 로메로는 데 헤아 골키퍼가 굳건하고 유망주인 딘 헨더슨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로부터 복귀하면서 입지가 축소됐다. 로메로는 맨유로부터 프리미어리그 명단에도 배제되며 완전히 자리를 잃었고 이에 새 팀을 찾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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