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FA 선수 몸값 TOP20 공개..'빅클럽 이적설' 코스타는 몇 위?

신동훈 기자 2021. 1.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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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이 심각해지며 각 클럽들이 자유계약신분(FA) 선수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있다.

자연스레 시선은 FA 신분 선수들에게 쏠리고 있다.

6월에 계약 만료되는 선수와 보스만 룰에 의거해 이적을 마무리지을 수 있지만 당장 즉시 선수 보강이 필요한 팀은 FA 선수를 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FA선수 중 몸값 TOP20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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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재정난이 심각해지며 각 클럽들이 자유계약신분(FA) 선수들에게 관심을 돌리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막심했다. 축구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리그 중단에 이어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각 팀들이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 이는 몇몇팀을 제외하면 이적시장에서 천문학적인 자금을 쓸 수 없다는 말과 직결된다.

자연스레 시선은 FA 신분 선수들에게 쏠리고 있다. 이적료없이 이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자금 모두 절약이 가능하다. 6월에 계약 만료되는 선수와 보스만 룰에 의거해 이적을 마무리지을 수 있지만 당장 즉시 선수 보강이 필요한 팀은 FA 선수를 원할 가능성이 더 높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FA선수 중 몸값 TOP20을 공개했다. 몸값 추정치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를 기준으로 했다. 과거 빅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가득했다. 아스널 전 공격수 야야 사노고가 20위에, 유벤투스와 바이에른 뮌헨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마리오 만주키치가 16위에 올랐다.

10위권으로 가면 더 이름이 알려진 선수들이 가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한 달 얀마트, 윌프레드 보니, 하미레스, 다니엘 스터리지, 아메드 무사 등 다양했다. 헤세 로드리게스, 알렉산드로 파투, 잭 윌셔 등 과거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도 포함됐다.

몸값 추정치는 1위는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2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상호 해지하며 이적시장에 나왔다. 코스타의 잠재적 몸값은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이었다. 코스타는 현재 다수의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아스널, 토트넘, 울버햄튼 등 EPL 클럽들이 특히 주시 중이다. 코스타가 과거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 FA 몸값 TOP 20에 든 빅네임 선수 : 야야 사노고, 마리오 만주키치, 에제키엘 가라이, 달 얀마트, 헤세 로드리게스, 윌프레드 보니, 하미레스, 알렉산드루 파투, 콰도 아사모아, 다니엘 스터리지, 잭 윌셔, 아메드 무사, 디에고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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