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6월까지 연장

박준배 기자 2021. 1. 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

1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지난해 4월 시작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3875건, 9900여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추가 연장 시행으로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농가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기계 임대 관련 자료사진.© 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

1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지난해 4월 시작했다. 애초 7월까지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농촌 인력난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12월말까지 연장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인인의 경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감면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센터는 총 69종 515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광산구 본소와 북부 분소 등 2곳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3875건, 9900여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추가 연장 시행으로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농가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