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새해에는 교육격차와 학습결손 그늘 치유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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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일 "새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직시한 교육격차와 학습결손의 그늘을 치유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으로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전하고 "2021년에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난 교정에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포옹을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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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일 "새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직시한 교육격차와 학습결손의 그늘을 치유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으로 신축년(辛丑年) 신년사를 전하고 "2021년에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끝난 교정에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따뜻한 포옹을 다시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는 교육의 틀을 송두리째 뒤바꿨다"며 "원격수업이 등장했고 모니터와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교과서와 칠판을 대체했다"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 봤다.
그러면서 "새로운 도전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찾았다"며 "이 길은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헌신과 인내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학교 현장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 교육감은 이어 "학교가 문을 닫은 순간에 학부모님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의 부담을 떠안고 함께 헌신과 인내를 해주셨다"고 강조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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