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준용,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6개월 재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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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이 무릎을 다쳐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SK는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30일 팀 훈련 도중 팀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려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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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이 무릎을 다쳐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SK는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해 12월30일 팀 훈련 도중 팀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하면서 왼쪽 무릎이 뒤틀려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부상 부위가 부어 있어 붓기가 빠진 이후 수술을 집행할 예정이며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잔여경기 출전은 어려워 보인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평균 8.1득점, 7.2리바운드, 2.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7.9%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SNS에 팀 동료의 부적절한 신체 사진을 노출시키는 실수를 범해 KBL로부터 징계를 받는 등 물의를 빚기도 했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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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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