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준용, 시즌 아웃..무릎 십자인대파열 수술 예정

황석조 기자 2021. 1. 1.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SK의 최준용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SK는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장기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최준용은 지난 12월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뒤틀렸다.

검사결과 최준용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개월 재활 필요
서울 SK 최준용.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최준용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SK는 1일 "최준용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장기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최준용은 지난 12월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신체 접촉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뒤틀렸다.

검사결과 최준용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 진단을 받았다. SK는 "현재 부상 부위가 부은 상태라 부기가 빠진 후 수술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준용은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잔여 올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다.

문경은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밝혔다.

hhss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