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맨시티, 토트넘 케인 노린다.. 아구에로 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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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으로 최전방 보강에 나선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오는 여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1억 유로(약 1,336억 원)를 쓸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아구에로의 노쇠화와 몸 상태 문제를 마주한 맨시티는 공격수 보강에 나설 것이다. 그들은 케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억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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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본격적으로 최전방 보강에 나선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오는 여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1억 유로(약 1,336억 원)를 쓸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빈자리를 절실히 느끼고 있다. 든든하게 최전방을 지키던 그가 부상으로 빠지자 한계를 느꼈다.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엘 제주스는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어느덧 아구에로의 나이도 32살. 잦아진 부상과 나이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게끔 했다. 이때 맨시티의 시야에 들어온 건 케인.
최근 케인은 완전히 물이 올랐다는 평가다. 기존의 득점력에 패스까지 눈을 뜨며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변신했다. 현재까지 성적은 23경기 16골 13도움.
매체는 “아구에로의 노쇠화와 몸 상태 문제를 마주한 맨시티는 공격수 보강에 나설 것이다. 그들은 케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억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인 영입은 맨시티와 2년 재계약을 맺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주요 사업이 될 것이다”라며 성과를 위해 물불 안 가릴 모습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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