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측 "김사랑x윤현민, 신뢰로 쫀쫀한 연기 합..최종 복수 지켜봐 달라"

선미경 2021. 1.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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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이 '극과 극' 감정을 분출하는, 긴박한 '복수 모의'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김사랑-윤현민은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에서 각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자를 짓밟는 강자들에게 핵사이다 복수를 날리는 강해라 역, 유일한 가족인 차이현(박은혜 분) 실종 사건을 주도한 김태온(유선 분), 김상구(정만식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눈 차민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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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이 ‘극과 극’ 감정을 분출하는, 긴박한 ‘복수 모의’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김사랑-윤현민은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에서 각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자를 짓밟는 강자들에게 핵사이다 복수를 날리는 강해라 역, 유일한 가족인 차이현(박은혜 분) 실종 사건을 주도한 김태온(유선 분), 김상구(정만식 분)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눈 차민준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강해라는 차량 전복 사고를 일으킨 트럭 기사가 강사장(최영우 분)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찾게 되면서 김상구를 향한 복수를 재가동했다. 이에 강해라는 홀로 강사장을 찾아가 바로 눈앞에서 결정적 증거를 복수 채널에 업로드했고, 분노한 강사장은 칼을 꺼내 강해라를 위협했다. 그때 나타난 차민준이 강사장의 폭주를 막아선 후 강해라를 향한 애통함을 처음으로 포효해 앞으로의 ‘복수 동맹’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김사랑-윤현민이 머리를 맞대고 복수 의지를 분출시키는 ‘복수 모의’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강해라, 차민준이 복수소 팀원들과 함께 그동안 주춤했던 상황을 딛고, 새로운 복수에 대해 계획하는 장면. 강해라는 팀원들의 의견에 정색하다가 이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드러내며 열정을 내뿜는다. 반면 차민준은 오직 강해라만 바라보며 걱정 어린 눈빛을 드리우는 터. 강해라를 더는 위험에 빠트릴 수 없어 홀로 김태온에게 복수를 도모했던 차민준이 다시 한번 강해라와 손잡고 ‘통쾌 복수’를 이어가게 될지, ‘복수 동맹’의 새 복수 플랜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사랑-윤현민의 긴박한 ‘복수 모의’ 현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촬영 전 대기시간, 두 사람은 윤소이-정의제-장유상과 함께 촬영을 기다리면서, 윤현민이 출제한 퀴즈를 풀어보는 등 화기애애 팀워크를 증명했다. 또한 다섯 사람은 NG를 내지 말자고 의기투합한 뒤, 리허설에서부터 완벽한 연기 합을 맞춰내는 모습으로 현장을 들썩였다. 또한 다섯 사람은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드러나야 하는 긴 호흡의 장면임에도 불구, 단 한 번에 장면을 완성하는 명불허전 단합력을 뽐냈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윤현민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으로 쫀쫀한 연기 합을 이뤄내며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이 똘똘 뭉쳐 도모하고 있는 복수 계획은 또 어떤 것일지, 최종 복수의 끝은 어디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복수해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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