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병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환자 등 전수 검사

김재광 2021. 1.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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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한 병원에 다니는 직원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40대 A(옥천군 16번)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

대전시 동구에 사는 A씨는 이 병원 직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A씨와 접촉한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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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의 한 병원에 다니는 직원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40대 A(옥천군 16번)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전시 동구에 사는 A씨는 이 병원 직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9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병원을 소독하고 A씨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병원 측은 A씨와 접촉한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직원 24명, 입원환자 86명 등 112명을 전수 진단 검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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