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예대상' 남궁민, "♥진아름, 너무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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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인 진아름도 언급했다.
31일 남궁민은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은 뒤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단역 생활을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던 곳이 SBS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저에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연인 진아름을 언급하며 "오랜 시간 나를 지켜주고, 제 곁에 있어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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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2020 S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인 진아름도 언급했다.
31일 남궁민은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은 뒤 "감사하다. 어려서부터 단역 생활을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던 곳이 SBS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저에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브리그'는 제게 너무 큰 의미가 있었던 드라마였다"며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생각해보게 된다. 항상 제 편이 돼주시는 사람들, 어머니, 아버지, 내 동생. 어머니 앞으로 계속 건강해달라"고 바랐다.
특히 연인 진아름을 언급하며 "오랜 시간 나를 지켜주고, 제 곁에 있어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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