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최준용,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6개월 재활 예정

장보인 2021. 1. 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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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26)이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1일 SK 구단에 따르면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충돌해 왼쪽 무릎이 뒤틀렸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은 SK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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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서울 SK 나이츠 농구선수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포워드 최준용(26)이 무릎 부상으로 6개월 이상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1일 SK 구단에 따르면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팀 훈련 중 동료와 충돌해 왼쪽 무릎이 뒤틀렸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SK는 "현재 부상 부위가 부어 있어 부기가 빠진 후 수술을 할 예정이며, 수술 이후 약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준용은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평균 28분을 뛰며 8.1득점 7.2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번 시즌 11승 14패로 8위까지 추락, 갈 길이 급한 SK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문경은 SK 감독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축 선수인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져 힘든 상황이 됐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보겠다"고 전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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