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1월 2일자)

김슬기 2021. 1.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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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한 꼬마빌딩 '족집게'
꼬마빌딩주의 재테크 습관 / 임동권 지음 / 1만8000원

꼬마빌딩 신드롬의 주인공인 임동권이 똘똘한 꼬마빌딩을 알려준다. 재테크 꽃인 신축과 리모델링의 시작과 끝, 알고 싶지만 구하기 어려웠던 비용 문제, 최신 규제 및 상권 입지 분석, 2021년 투자 유망지역까지 독자 눈높이에 맞추어 조목조목 설명한다.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 20세기 대표 지성 '러셀' 개정판
러셀 서양철학사 / 버트런드 러셀 지음 / 서상복 옮김 / 4만2000원

20세기 대표 지성 버트런드 러셀의 '서양철학사'가 개정판이 나왔다. 서양 철학계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철학이 사회 공동체의 삶을 통합하는 역할을 하며, 철학자가 사회·문화적 환경의 산물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을유문화사 펴냄.

◆ 백혈인간, 미지의 행성에 파견되다
화이트블러드 / 임태운 지음 / 1만4300원

좀비 아포칼립스와 스페이스오페라가 결합된 독특한 SF소설. 21세기 말, 인류는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 '카난'으로 향한다. 마지막 방주 '엘리에셀'은 먼저 출발한 '게르솜'이 표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사차 신체를 강화한 세 명의 백혈인간을 내보낸다. 시공사 펴냄.

◆ 중국은 지금 '서점의 시대'
사람과 책을 잇는 여행 / 박현숙 지음 / 1만3000원

지금 중국은 바야흐로 '서점의 시대'. 천편일률적인 국영 서점 대신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서점이 하나둘 문을 열더니 이제는 중국 전역에 특색 있는 서점이 생겨나고 있다. 서점의 시대가 된 중국에서 서점을 연 사람과 서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유유 펴냄.

◆ 빅데이터로 들여다본 부동산
앞으로 5년, 집을 사고팔 타이밍은 정해져 있다 / 삼토시(강승우) 지음 / 1만5000원

부동산 전문가들이 더 믿고 보는 '빅데이터 전문가' 삼토시가 데이터로 시장을 전망했다. 두루뭉술한 답이 아닌 서울의 장기간 상승은 과연 언제쯤 종지부를 찍을지, 서울 외의 유망한 곳은 없는지 데이터로 분석했다. 위즈덤하우스 펴냄.

◆ 대자연의 선물 시애틀에 사노라면
시애틀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 김태엽 지음 / 1만7000원

30년째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 중인 김태엽 상무가 가장 사랑한 도시, 시애틀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있다. 시애틀은 풍요롭고 너그러운 대자연이 주는 혜택을 풍족하게 받은 도시다. 덕분에 그곳에서 자란 사람들 역시 규제와 속박에 저항할 줄 알게 되었다. 노란잠수함 펴냄.

[정리 =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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