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보육교사 관련 괴산서 1명 확진..누적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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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수 검사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아동센터 교사 50대 여성과 접촉한 초·중생, 센터 관계자, 공동 자가격리자, 학생 가족 등 167명의 검체 검사 결과 70대 여성(괴산 66번)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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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의 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수 검사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아동센터 교사 50대 여성과 접촉한 초·중생, 센터 관계자, 공동 자가격리자, 학생 가족 등 167명의 검체 검사 결과 70대 여성(괴산 66번)이 확진됐다. 나머지는 음성이 나왔다.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아동센터 교사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흥덕구보건소를 찾았다가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남편은 지난달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지난달 29일까지 야간교사로 일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1명이 추가돼 괴산군 누적 확진자는 병원발 52명을 포함 66명으로 늘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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