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000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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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인 1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 중에서 4명은 입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인원은 각자의 지역 거주지 혹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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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2021년 새해인 1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9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967명으로 집계됐으나 다시 1000명대로 늘어난 것.
지역별로는 서울이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으로 수도권에서 많은 수가 나왔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도 19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 중에서 4명은 입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인원은 각자의 지역 거주지 혹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오는 2일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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