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수상소감 논란에 "좋은 날, 눈치 봐야 하다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나나가 수상소감으로 논란이 일자 심경을 전했다.
나나는 1일 자신의 SNS에 "언제 받을지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 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나나가 수상소감으로 논란이 일자 심경을 전했다.
나나는 1일 자신의 SNS에 "언제 받을지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 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나나는 "그냥 심플하고 멋들어지게 하는 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 소감인가?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다. 이 좋은 날 무거운 상을 받으면서 감사 인사의 시간을 눈치 봐야 한다니"라면서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 누군가의 좋은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이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지난 31일 열린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출사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나나는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수상소감이 5분여간 지속되자 일각에서는 너무 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나나 SN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세정 "구구단, 늘 내편인 단짝...늘 고맙고 행복했다" 해체 심경 전해
- 남궁민·천호진, SBS-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영예(종합)
- '빅히트 콘서트' 방탄소년단, 새해 소망 "봄날에는 직접 만나고 싶다"
-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 후 병원 입원→의식 회복 (종합)
- '대마초 혐의' 정일훈, 비투비 탈퇴...큐브엔터 "무거운 책임감" (공식)
- 北 다음 도발은 물 폭탄?...장마철 '묻지마 방류' 촉각
- 안양-성남 고속도로 터널 화재..."탑승자 모두 대피"
- '약속 지킨 할부지'...푸바오, 3개월 만에 강철원 사육사 만났다
- "'악성 민원인' 된 것 같아..." 또 사과 태도 논란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