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NC, 루친스키 180만 달러-알테어 14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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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새해 첫날 외국인 선수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을 맺었다.
NC는 1일 루친스키와 합계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알테어와 합계 14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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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시즌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새해 첫날 외국인 선수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을 맺었다.
NC는 1일 루친스키와 합계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알테어와 합계 14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루친스키는 2020시즌 19승5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기록, NC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1세이브로 우승을 견인했다.
루친스키는 2021년까지 3년째 NC와 동행하게 됐다.
외야수 알테어는 지난해 136경기에 나서 타율 0.278 31홈런 108타점 22도루를 기록했다. KBO리그 데뷔해부터 20-20(홈런 20개, 도루 20개)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호타준족의 모습을 자랑했다.
루친스키는 "N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 동료들과 친구들도 다시 볼 수 있게 돼 좋다. 2021시즌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테어는 "지난 시즌이 한국에서의 첫 시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동료들과 팬들이 반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줘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2021시즌에는 모든 부분에서 더 성장해 NC가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나머지 외국인 선수 한 자리는 현재 투수 포지션으로 새 얼굴을 물색하고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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