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대' 英 매체, "손흥민은 항상 위협적..박스 안팎에서 실수 안 해"

반진혁 기자 2021. 1. 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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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박스 안팎에서 실수가 없어 항상 위협적이라는 평가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최근 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11골을 넣었다. 62%의 정확도로 박스 안팎에서 실수하지 않았다"며 활약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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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박스 안팎에서 실수가 없어 항상 위협적이라는 평가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7위인 토트넘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승점 3점 확보가 절실하다. 특히,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은 항상 위협적이다"며 존재감을 조명했다.

이어 "최근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 않지만,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최고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호흡을 극찬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최근 3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11골을 넣었다. 62%의 정확도로 박스 안팎에서 실수하지 않았다"며 활약상을 언급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공격의 중심이다. 11골로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케인과의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적절히 분배하면서 이번 시즌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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