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줌인]'보장액만 160만' 루친스키>스트레일리>브룩스, 돈으로 지킨 우승팀 에이스 자존심

정현석 2021. 1. 1.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류 루친스키(33)가 외인 최고 몸값으로 NC 다이노스와 재계약 했다.

NC 다이노스는 1일 루친스키와 최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30만, 인센티브 20만)의 조건에 재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성공적 시즌을 보낸 롯데 댄 스트레일리가 최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로 최고 몸값을 기록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친스키가 외인 최고 몸값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24/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드류 루친스키(33)가 외인 최고 몸값으로 NC 다이노스와 재계약 했다.

NC 다이노스는 1일 루친스키와 최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30만, 인센티브 20만)의 조건에 재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루친스키는 3년째 공룡 구단의 에이스로 활약하게 됐다.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서의 맹활약으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안긴 에이스의 자존심을 돈으로 지켜줬다.

180만 달러는 현존하는 외국인 선수 최다 규모의 조건이다. 보장 몸값만 무려 160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성공적 시즌을 보낸 롯데 댄 스트레일리가 최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로 최고 몸값을 기록중이었다. KIA 애런 브룩스와 삼성 데이비드 뷰캐넌은 최대 총액 150만 달러다. 브룩스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뷰캐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다.

KBO리그에서 1년 더 뛴 장수 용병의 자존심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플러스 알파를 계약서에 담았다. 스트레일리와 브룩스의 보장 금액이 120만 달러, 뷰캐넌이 1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루친스키의 계약서다.

루친스키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등판,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2승 1세이브를 기록했다.

구단의 배려 속에 계약을 마친 루친스키는 "N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 동료들과 친구들도 다시 볼 수 있게 돼 좋다. 내년 시즌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이혼’ 유키스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 됐다”
‘320kg’ 빅죠 충격 근황 “목에 튜브 삽관…팔 다리도 묶어”
허경환, 김지민과 결혼 약속 '깜짝 고백' “김지민과 하기로”
김나니·정석순,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공식]
박준형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유? 내 방에 대한 집착”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 명품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