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2020년 어려웠던 한 해..소통하며 어려움 극복"

최소망 기자 2021. 1.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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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영상을 통해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 건강하시고, 지금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들이고자 외교부는 본부와 세계 각지에 있는 해외 공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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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신년 인사 동영상 공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신년 인사© 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1분27초 분량의 '2021년 강경회 외교부 장관 신년 인사'를 게재했다.

강 장관은 영상을 통해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 건강하시고, 지금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을 돌이켜 보며 "정말 어려웠던 한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들이고자 외교부는 본부와 세계 각지에 있는 해외 공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세기편 귀국길에서 서로 양보하며 차분하게 기다리시던 어르신들, 고국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정성을 모아주신 해외 독립유공자 가족 분들, 해외 입양인과 참전용사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신 많은 분들 등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두고두고 간직할 기억"이라며 지난해 감명이 깊었다는 주요 장면들을 복기하기도 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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