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지난해 확진자 1098명..절반 이상 11~12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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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는 총 1098명으로 집계됐다.
이후 10월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확진자는 19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11월 들어 전남대병원과 동호회, 교회 등 확진자가 다시 쏟아지면서 204명, 12월엔 38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1099~110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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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는 총 109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1일 신년 첫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확진자가 가장 적었던 달은 지난 5월(2명)이며, 가장 많았던 달은 12월(380명)이다.
특히 광주 확진자의 절반 이상인 53%(584명)가 11~12월에 집중됐다.
광주에서는 작년 2월 9명을 시작으로 3월 15명, 4월 6명, 5월 2명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6월 24명에서 7월에 148명, 8월 174명, 9월 117명으로 뛰었다. 방역당국은 이 시기 상무지구 유흥주점발 확진자가 광복절 집회 참여자들로 이어지면서 많은 확진자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10월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확진자는 19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11월 들어 전남대병원과 동호회, 교회 등 확진자가 다시 쏟아지면서 204명, 12월엔 380명을 기록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역 내 진정되지 않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신년 모임은 취소하는 등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1099~110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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