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올해도 국민과 소통..어려움 함께 극복하길"

김지현 2021. 1.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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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새해를 맞아 "외교부는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리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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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튜브에 영상 신년사 공개
[서울=뉴시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1.01.01. (사진=외교부 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새해를 맞아 "외교부는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우리 모두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2020년은 정말 어려웠던 한 해였다"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외교부는 본부와 세계 각지에 있는 해외 공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돌이켜보면 작년에 감명 깊은 장면들이 참 많았다"며 "전세기편 귀국 길에서 서로 양보하며 차분하게 기다리던 어르신들, 고국의 어려운 상황을 걱정해 정성을 모아준 해외 독립유공자 가족분들, 해외 입양인과 참전용사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많은 분들. 다 나열할 수 없지만, 두고두고 간직할 기억들"이라고 회고했다.

강 장관은 "여러분께서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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