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총재, 프로축구연맹 선거 단독 출마.. 사실상 3선

이남의 기자 2021. 1. 1.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차기 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 사실상 3선에 성공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12대 총재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권오갑 현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연맹은 지난달 25일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했다.

연맹 정관에 따라 총재 선거에 입후보자가 1명일 경우 선거관리기구의 결격사유에서 하자가 없으면 투표 없이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차기 연맹 총재 선거에 단독 입후보, 사실상 3선에 성공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일 제12대 총재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권오갑 현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공고했다. 연맹은 지난달 25일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했다.

연맹 정관에 따라 총재 선거에 입후보자가 1명일 경우 선거관리기구의 결격사유에서 하자가 없으면 투표 없이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이로써 오는 15일 대의원총회에서 진행하려던 총재 선거를 하지 않고, 총재선거관리위원회 심사 이후 총회에서 권 총재를 12대 총재로 발표할 예정이다.

권 총재는 2013년 취임해 2017년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3선으로 4년 더 연맹의 수장을 맡게 됐다.

당초 권 총재는 후임자를 물색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불황으로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 못했다. 또 프로축구 구단 대표들도 권 총재의 연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총재는 재임 기간 승강제 안착, 비디오판독(VAR) 도입, 선수 연봉과 객단가 공개 등의 성과를 냈다.
[머니S 주요뉴스]
"바지 입는 거 깜빡했어"… 현아, 엉덩이 다 보이네
"누드인줄?"… 女모델, 화끈하게 은밀하게
"코로나 걸렸다고?" 아내 살해한 변호사
"라인업 미쳤다"… 나영석 군단에 OOO이?
동호, 일본 대기업 간부됐다… 어떤 회사길래
곽진영, 극단적 시도 '충격'… "괴로워했다" 왜?
BTS·킹덤으로 '비대면 시대' 세계를 뒤집다
'미스트롯2' 예선전 진·선·미 영광은 누구?
권민아, 시크-몽환-섹시 당당한 아름다움
설민석 학위취소→ 퇴학?… 연세대 "처분 검토"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