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한파 특보..2~3일 영하 15도까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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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며 강추위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내일(2일)과 모레(3일) 아침 기온은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는 -15도 내외,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오는 6~11일은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이 -19~-2도로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기온도 -10~5도로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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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인 1일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며 강추위가 나타났다.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에 육박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날 경기도 연천과 포천, 강원도 횡성과 철원 등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됐다. 충남 태안군과 서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공기의 영향으로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내일(2일)과 모레(3일) 아침 기온은 경기내륙과 강원영서는 -15도 내외,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연초 강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4~5일 아침기온이 -12도~2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낮기온은 -1~9도로 일시적으로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오는 6~11일은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이 -19~-2도로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기온도 -10~5도로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오는 7~9일은 예상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매우 강한 한파가 나타날 수 있다"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예보했다.
아울러 다음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6~7일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에 눈이 내리겠고 충남은 오는 8일까지, 전라도와 제주는 오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상된다. 모레(3일) 아침 예상최저기온은 -16~-3도, 낮 예상최고기온은 -3~5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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