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NC 루친스키-알테어 재계약에 320만달러

장강훈 2021. 1. 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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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NC는 1일 '루친스키와 총액 180만 달러, 알테어와 14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즌 30경기에서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1세이브를 거두며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루친스키는 계약금 30만 달러에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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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NC가 드류 루친스키, 애런 알테어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NC는 1일 ‘루친스키와 총액 180만 달러, 알테어와 14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시즌 30경기에서 19승 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1세이브를 거두며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끈 루친스키는 계약금 30만 달러에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를 받는다. 루친스키는 “N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 동료들과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좋다. 올해도 마운드에 올라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어는 “지난해는 한국에서 첫 시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동료들과 팬들이 반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줘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올해는 더 성장해 NC가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자신했다. 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278 31홈런 108타점 도루 22개를 기록하는 등 KBO리그 데뷔 시즌에 20-20클럽에 가입한 알테어는 계약금 20만 달러에 연봉 110만,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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