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설 4번째만에 연인 사이 공식 인정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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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애설이 몇차례 터졌던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1월 1일 열애를 인정하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의 열애를 알린 매체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1월 1일, 1호 커플이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1월 1일 오전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기사가 나오자, 디시인사이드 손예진 팬클럽 손예진 갤러리에서는 '은호(연애시대 손예진의 배역)야, 행복해져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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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동안 열애설이 몇차례 터졌던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1월 1일 열애를 인정하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82년생 동갑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부터 간간이 열애설이 터졌다. 2021년 1월 1일 한 매체에 의해 4번째로 열애 기사가 나오자 양측은 이를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인 VAST 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1일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양 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를 함께 하며 종영 후 8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한다. 현빈은 투박하면서도 멋있는 츤데레 북한군 리정혁 대위를, 손예진은 남한 재벌 2세 윤세리를 연기하며, 극중 연인 사이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의 열애를 알린 매체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1월 1일, 1호 커플이 됐다고 보도했다. 현빈이 손예진에게 실내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가르쳐주기도 했고, 둘은 강원도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기도 했다는 것이다.
한편, 1월 1일 오전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기사가 나오자, 디시인사이드 손예진 팬클럽 손예진 갤러리에서는 '은호(연애시대 손예진의 배역)야, 행복해져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성명서는 "학창 시절, 우리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손예진 씨에게"로 시작해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 온 지금, 한 유명 연예 매체의 보도를 통해 손예진 씨의 4번째 열애설 소식을 접했습니다. 보통 열애설이 날 때면 대부분의 팬들은 당황스러워할 만하지만,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라 생각해서인지 그저 앞날을 축하해 주고 싶다는 마음 뿐입니다. 그동안 손예진 씨의 SNS를 통해 그러한 전조를 느꼈으며, 상대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손예진 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손예진 갤러리 일동은 손예진 씨가 앞으로 살아갈 날,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행복해지기 바랍니다"로 이어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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