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터콥발 확진자 계속 발생..누적 9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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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12명 가운데 10명이 인터콥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인터콥발 지역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이날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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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 12명 가운데 10명이 인터콥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718번~720번, 722번~72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인터콥발 지역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이날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BTJ열방센터는 인터콥 선교단체가 운영하는 일종의 수련시설이다. 이곳에서 지난해 10월과 11월 대규모 종교집회가 열렸고, 참여자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725번(10대·여)과 728번(20대·여)이 BTJ열방센터와 직접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앞서 인터콥 울산지부는 지난달 19일 제2울산교회에서 초등부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50여명이 참석해 하루동안 일정을 소화했고, 참가자 중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또 인터콥 소속 확진자들이 교회예배 등을 참석하면서 지역 9개 교회에 바이러스가 번졌다.
한편, 이날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돼 71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도 오산 143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여성도 감염돼 721번 확진자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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