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올 한 해 국민과 소통하며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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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020년은 정말 어려웠던 한 해였다"고 되돌아보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속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외교부는 본부와 세계 각지에 있는 해외 공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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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딛고 어깨 활짝 피는 한 해" 기원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올 한 해에도 여러분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020년은 정말 어려웠던 한 해였다”고 되돌아보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속에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외교부는 본부와 세계 각지에 있는 해외 공관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던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이어 “돌이켜보면 작년에 감명 깊은 장면들이 참 많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전세기로 귀국길에 나선 재외국민의 침착한 대응과 해외독립유공자 가족의 고국 지원, 해외 입양인·참전용사 지원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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