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근 16점' OK금융그룹, 삼성화재 꺾고 선두권 맹추격

김호진 기자 2021. 1.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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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OK금융그룹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7-25)으로 이겼다.

이후 삼성화재의 연속 범실로 18-14로 앞서간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의 블로킹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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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OK금융그룹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7-25)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OK금융그룹은 시즌 13승6패(승점 35)를 기록하며 2위 대한항공(승점 37)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3승16패(승점 16)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이 16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펠리페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황경민이 13점, 김동영이 9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세트에서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의 백어택과 박창성의 서브 에이스로 5-1 우위를 잡았으나, 삼성화재 정성규의 퀵오픈과 김동영의 백어택으로 7-7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OK금융그룹은 11-11에서 상대 범실과 박창성의 서브 에이스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삼성화재의 연속 범실로 18-14로 앞서간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의 블로킹으로 20점 고지를 밟았다. 펠리페의 서브 에이스로 24-19 매치 포인트를 쌓은 OK금융그룹은 상대 서브 실책으로 첫 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2세트에서도 OK금융그룹이 기세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화재는 계속된 범실로 무너졌다. 10-4로 일찌감치 우위를 점한 OK금융그룹은 펠리페의 블로킹, 상대 공격 범실 등을 묶어 17-11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삼성화재는 안우재의 상대 서브 실책과 안우재의 서브 에이스로 14-18까지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OK금융그룹은 펠리페의 블로킹과 송명근의 퀵오픈, 서브 에이스 등으로 2세트마저 따냈다.

3세트는 양 팀 모두 팽팽한 시소게임 접전을 펼쳤다. 상대 서브 실책으로 20-19 우위를 점한 OK금융그룹은 박창성의 공격 실패로 주도권을 내줬으나 상대 다이렉트 득점이 빗나가면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펠리페의 강서브로 삼성화재의 리시브를 흔든 OK저축은행은 24-23 매치 포인트를 잡았지만, 심경섭의 퀵오픈 범실이 나오면서 24-24 듀스를 허용했다.

결국 웃는 쪽은 OK금융그룹이었다. 25-25에서 삼성화재 황경민의 오픈 공격이 빗나갔고, OK금융그룹이 디그 성공 후 펠리페의 백어택 득점이 터지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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