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집단감염 요양원 이용자 등 1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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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문산읍 집단감염 요양원 이용자 등 주민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70~80대 이용자 4명(파주시 516~51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중랑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발생해 50대 부부(파주시 522~523번)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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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문산읍 집단감염 요양원 이용자 등 주민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문산읍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70~80대 이용자 4명(파주시 516~519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발생한 문산읍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타지역 3명을 포함해 59명이다.
서울 중랑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발생해 50대 부부(파주시 522~523번)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들은 예배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앞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밴드모임 관련 확진자(파주시 513)도 추가 발생해 파주시 382번의 10대 자녀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 내 육군신병교육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훈련병 1명(파주시 524번)이 확진됐다. 이 훈련병은 지난 22일 입대 직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9일부터 후각소실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또 파주시 316번의 20대 지인(파주시 512번)과 파주시 414번의 40대 배우자(파주시 514번), 파주시 488번의 60대 지인(파주시 520번)도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격리해제 전 검사 등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나머지 60대 주민(파주시 515번)와 50대 주민(파주시 521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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