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NC, 루친스키 180만달러-알테어 140만달러 재계약

김민경 기자 2021. 1. 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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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새해 첫날 투수 드류 루친스키(Drew Rucinski), 외야수 애런 알테어(Aaron Altherr)와 재계약했다.

2021시즌 계약조건은 루친스키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알테어가 14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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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왼쪽)와 애런 알테어 ⓒ 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해 첫날 투수 드류 루친스키(Drew Rucinski), 외야수 애런 알테어(Aaron Altherr)와 재계약했다.

2021시즌 계약조건은 루친스키가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알테어가 14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다.

루친스키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나서 19승5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 1세이브를 거두며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알테어는 정규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278 31홈런 108타점 도루 22개를 기록해 KBO리그 데뷔 시즌에 20-20클럽(시즌 홈런과 도루 20개 이상)에 가입했다.

루친스키는 “N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팀 동료들과 친구들도 다시 볼 수 있게 돼 좋다. 2021년 시즌에도 마운드에 올라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알테어는 “지난 시즌은 한국에서의 첫 시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동료들과 팬들이 반겨주고 가족처럼 대해줘서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2021년 시즌에는 모든 부분에서 더 성장해 NC가 또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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